가을이라 그런가 식욕이 치솟는다. 배가 불러도 먹게 된다. 계속 먹게 된다. 이렇게 계속 먹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퉁퉁 부어있고 속도 매우 안 좋다. 일 끝나고 청소하고 간단히 운동을 한 후가 되면 8시 반 정도가 된다. 그러면 준비해서 먹으면 9시 반 정도에 엄청 먹게 된다. 남들이 야식으로 먹는 시간에 난 주식을 먹고 간식을 먹게 된다. 그래서 배가 불필요하게 나온다고 생각한다. 그래서 결심했다. 8시 30분이 넘으면 절대 먹는 걸 자제하자라는 마음을 먹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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